본격적인 다이어트 계절을 맞이해서 집중적으로 다이어트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다이어트 청체기라고 하는 복병을 맞이하게 되는데요.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줄어들던 체중이 더 이상 줄어들지 않는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다이어트 정체기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 입니다. 바로 신체의 항상성 때문인데요.
항상성은 우리몸이 몸무게 등 각종 상태를 항상 일정 하게 유지하려는 상태를 말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이런 다이어트 정체기를 벗어나서 몸무게도 줄이고 과체중, 비만을 정상 몸무게로 돌릴 수 있을 까요?
1. 단백질 섭취로 기초대사량 늘리기
다이어트를 할때는 지방 뿐만 아니라 근육도 빠지기 쉽다고 합니다. 그런데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도 줄기 때문에 몸무게가 더 이상 줄지 않는 현상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때문에 단백질 음식을 섭취해서 근육량을 늘리면 기초대사량을 늘리게 될 수 있습니다. 매일 달걀 두개, 닭가슴살 한덩이, 우유 한컵 정도로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하면 좋습니다.
2. 디저트, 간식 먹지 않기
공복이나 다이어트의 배고픔으로 인해 식사 이외에 디저트나 간식을 먹지는 않는지 식습관을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식사는 줄이고, 배고픔에 대신 간식이나 빵, 과자 등의 음식을 조금씩 계속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음식은 음식 양은 작아도 고칼로리인 경우가 많아서 다이어트 정체기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간식으로는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 과일, 채소를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굶다가 한번에 과식, 폭식 하는 경우는 매우 좋지 않습니다.
3. 운동 강도 높이기
먹는 식습관에 문제가 없다면 운동 강도를 높여 보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같은 강도로 운동을 하면 처음에는 힘들다고 느끼지만 나중에는 쉽게 할 수 있습니다. 몸이 적응을 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땀이 나고 몸이 힘들다 생각되는 정도로 운동 강도를 높여서 운동하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4. 매일 몸무게 재기
자주 몸무게를 재는 것이 다이어트로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며, 요요 현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팀이 1년간 체중을 재는 습관 과 체중 변화간의 관련성을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체중을 일주일에 한두번 재거나 그보다 적게 재는 사람은 1년간 체중의 변화가 거의 없었습니다.
반면 거의 매일 체중을 재는 사람은 1년 동안 자기 몸무게의 1.7% 정도가 빠졌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체중을 주기적으로 재면서 자기의 신체상태를 더 잘 인지할 수 있고 음식이나 운동 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분석했습니다.
5. 거울 앞에서 식사하기
또 다른 연구로 거울 앞에서 식사하는 것이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연구진은 두그룹으로 거울이 있는 방과 없는 방으로 사람을 나누어 음식을 먹게 했는데요. 그 결과 거울이 없는 방에서 먹은 학생 보다 거울이 있는 방에서 먹은 학생의 초콜릿케이크 맛의 점수가 더 낮았다고 합니다. 연구진은 초콜릿 케이크 처럼 건강에 좋지 않거나 살이 찔 수 있는 음식을 먹는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보면 심리적으로 불편감을 느껴서 음식에대한 만족도가 떨어져 음식을 덜 먹게 된다고 분석했습니다.
5가지 다이어트 할 때 좋은 습관을 통해서 정체되어 있는 체중감량 시기를 현명하고 건강하게 잘 돌파해서 체중관리를 하는데 도움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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