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소화불량' 이 가장 흔하게 겪는 질병 입니다. 소화불량에는 속쓰림, 트림, 더부룩함, 구역질, 헛배 부름 같은 다양한 증상을 포함하여 말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증상들은 소화기관의 기능이 원활하게 움직이지 않아서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위의 소화력이 떨어진 기능성 소화불량 도 있고,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으로 인한 소화불량도 있습니다. 원인을 안아야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위 점막이 손상되면 얼굴빛이 노래지고 기미와 잡티가 생기기 쉽습니다. 심하면 두통이 생기기도 합니다. 이때는 소화에 도움이 되는 참마나 매실 등으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증상이 심해서 구토나 체중감소 등이 동반 된다면 함부로 약을 먹지 말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서 질병을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1. 생강
생강은 종합위장약 이라고 할만큼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입니다. 특유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이 위 점막을 자극해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하고 구토를 가라앉힙니다. 따뜻한 성질이 강한 식품 이기 때문에 혈압이 높거나 몸에 열이 있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마
마는 속 쓰림이 있는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입니다. 마는 은은하게 단맛을 내고 성질이 따뜻합니다. 위장과 폐를 따뜻하게 보호해주어 소화불량으로 기운이 떨어졌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가루로 만들어 우유나 두유에 타서 아침식사대용으로 마시면 공복에 느끼는 속쓰림을 다스려 위에 부담을 주지 않습니다.
3. 팥
팥은 위가 약해서 생기는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입니다. 팥은 성질이 차가운 음식으로 소화불량이 생겼을 때 위로 몰리는 열을 식혀줍니다. 또한 팥에는 비타민 B1이 함유되어 있는데 탄수화물의 소화를 촉진해주고 식이섬유가 많아서 소화가 잘 안 되는 현미나 보리를 섞어 밥을 할 때 같이 넣으면 소화가 잘 되게 해 줍니다.
4. 단호박
단호박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위점막을 튼튼하게 해주기 때문에 위 점막이 약해서 생기는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입니다. 또 단호박의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 되기 때문에 위가 약해서 자주 체하거나 속이 쓰릴 때 먹으면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영양의 흡수도 빠릅니다.
5. 무
무에는 전분을 분해하는 아밀라아제가 함유되어 있어 탄수화물을 많이 먹어 속이 더부룩 할 때 한 조각 씩 먹으면 소화를 돕습니다. 그리고 지방을 분해하는 리파아제 성분도 많아서 기름진 음식을 먹을 때 같이 넣어서 조리하거나 먹으면 소화흡수를 돕고 더부룩함도 덜해집니다.
6. 배
배는 찬 성질의 음식이어서 가슴이 답답하면서 위에 열이 많을 때 먹으면 좋습니다. 또 단백질과 지방의 소화를 돕는 성분이 있어서 고기를 먹을 때 곁들이면 소화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무기질 함량이 높은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산성식품인 고기와 함께 먹으면 영양과 소화 흡수에도 좋습니다.
7. 매실
매질은 해독작용과 위의 연동작욕을 촉진해주기 때문에 속이 체해서 답답할 때 먹으면 좋은 음식 입니다. 또 신맛은 위장과 십이지장의 소화액 분비를 촉진해주어 소화불량과 배탈, 설사에 효과적입니다. 농축액을 만들었다가 희석해서 사용하면 좋습니다.
8. 토마토
토마토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위의 열을 내리고 소화를 잘 되게 해 줍니다. 특히 토마토의 신맛은 속이 메스꺼울 때 속을 가라 앉히고 입맛을 살려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토마토를 굽거나 찌게 되면 찬 성질의 단점을 없애주어 위에 부담을 주지 않고 섭취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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