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시기를 알수 있는 지표

경제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참 다양합니다. 주식시장은 어느 하나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예측할 수 없는 요인들로 오르고 내립니다. 주식시장의 미래는 그 누구도 알 수 없지만 영향을 주는 여러가지 요소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어느정도 흐르을 예측할 수 있는 지표들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습니다. 

 

1. 금리

금리가 내리면 주가는 상승합니다. 금리와 주가는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입니다. 

금리가 내려간다는 것은 시중에 돈이 많이 풀린다는 의미이고, 시중에 풀린 돈은 주식과 펀드로 들어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미국에서 금리를 올리고 내림에 따라 뉴욕증시가 어떻게 되고 다우지수가 어떻게 된다는 것은 바로 이 때문 입니다. 

우리나라 주식 시장은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대부분의 경우 미국에서 오르면 우리나라도 오르게 됩니다. 

 

2. 환율

환율이 하락하면 (달러당 원화가 올라가면) 주가가 하락합니다. 

환율이 하락하면 수출가격이 올라가기 때문에 경쟁력이 약화되고 수출 위주 기업들은 판매가 감소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가격이 올라가면 판매량이 감소하기 때문에 환율과 수출기업은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이것이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것 입니다. 

 

3. 경기변동

경기는 좋을 때도 있고 나쁠 때도 있습니다. 마치 물결같이 출렁이듯 오르고 내립니다. 

주가는 회복기와 활황기에는 상승하고, 후퇴기와 침체기에는 하락하게 됩니다. 

뉴스에서 코스피 지수가 빨간색으로 나오면 그때는 경기가 회복기와 활황기라고 생각하면 되고, 

반대로 파란색이 나오고 시장상인들의 인터뷰가 장사가 잘 안된다고 나오면 경기가 후퇴기나 침체기일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 외에도 원자재 가격, 국제수지, 물가 등 너무나 많은 추가 변수 들이 주가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 주식시장의 등락을 누구도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꾸준한 공부를 통해서 큰 흐름을 예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