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투자란?

갭투자란? 

갭투자란 시세차익이 목적으로, 주택의 매매가와 전세가의 가격차이가 적은 주택을 그 차이 (Gap)만큼의 돈만 가지고 매수하는 것을 말합니다. 

 

적은 돈을 가지고 매수해서 전세로 돌렸다가 이후 집값이 올랐을 때 매도해서 차익을 얻는 방식을 말합니다. 

즉, 전세를 끼고 산 집을 집값 상승 후 판다는 것 입니다. 

 

 

 

투기수요를 근절하기 위한 대책으로 강력한 부동산 규제가 시행되기 이전까지 부동산 시장에서의 갭투자는 공공연했는데요. 갭투자는 시세차익이 주 목적이니 만큼 부정적인 말로 씌여왔습니다. 무분별한 갭투자로 인해 피해를 입는 세입자들이 발생 했기 때문입니다. 

 

갭투자는 주택가격이 계속 상승한다는 전제하에 성공할 수 있는 투자방법 입니다. 

하지만 갭투자는 가격 하락기에 매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전세 가격이 매입가격보다 높은 가격이 되는 일명 깡통전세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되면 자금에 여력이 없는 임대인은 전세금을 내주지 못해 임차인에게도 큰 피해가 발생 할 수 있습니다. 

 

투자자금에 비해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매력적이지만, 그만큼 많은 리스크를 안고 있다는 뜻 이기도 합니다. 

 

무조건 옳고 그른 투자 방법은 없습니다.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부동산 시장의 흐름이나 금리, 자신의 자금 능력, 대출 한도 등의 사항을 면밀히 분선해 위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어야 할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