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대체불가능 하다는 것 이란?

NFT를 설명할때 가장 많이 듣는 말인 '대체불가능한' 이라는 말을 무슨 의미일까요? NFT를 정의할 때 '대체불가능한 토큰' 이라고 말하는데요. 이때 대체불가능하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이번 포스팅에서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체가능하다는 것은?

돈은 '대체가능' 합니다. 예를 들어 5만원을 주고 똑같이 바꿔달라고 하면 1만원 짜리 5장을 주죠. 5만원과 1만원 5장의 가치는 같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대체가능하다' 는 의미인데요. 그러면 '대체불가능 하다' 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대체불가능 하다는 것은?

'대체불가능하다' 는 것은 다른것과 자유롭게 교환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들어 하나의 다이아몬드는 다른 다이아몬드로 바꿀수 있을까요? 

 

불가능 합니다. 

왜냐면 다이아몬드의 크기와 색상, 투명도, 컷에 따라 값어치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같은 값어치로 교환을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개념이 '대체불가능 하다' 라는 것 입니다. 

 

마찬가지로 NFT 도 '대체불가능'합니다. 각각의 NFT 는 주민등록증 처럼 그자체로 고유한 증명서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왜 NFT 는 고유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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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상에서 이미지를 복사하고 공유하는 것은 너무 쉬운 일입니다. 

하지만 이 이미지에 고유한 증명서를 만들어 준다면 그 이미지는 단 하나뿐인 NFT 가 됩니다. 

모나리자 작품같이 원본이 하나 있는 것을 예를 들면 복제품은 여러개 만들수 있겠지만, 원본은 단 하나 인것 처럼, NFT 는 고유하고 대체 불가능 합니다. 

 

멀티토큰 NFT 란?

멀티토큰 NFT 란, 하나의 틀에서 정해진 수량만큼 동상을 찍어내는 것과 같습니다. 

각 동상은 원본이 맞지만 같은 형틀에서 찍어낸 다른 동상과 같습니다. 만약에 동상에 하나씩 고유한 번호를 매긴다면 같은 동상은 아니게 되죠. 

 

멀티토큰 NFT 의 경우 해당 NFT 의 모든 토큰은 한번의 민팅을 통해서 만들어집니다. 

즉, 판화로 한꺼번에 동일한 여러장의 그림을 찍어내는 것과 같은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